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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USB 4GB넘을땐 NTFS로 포맷

뚜띠55 2010. 8. 10. 18:15


USB 4GB넘을땐 NTFS로 포맷

어제 USB메모리에 관한 글을 하나 썼으니 계속해서 관련 글을 보태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용량 저장에 속도 빠른 USB메모리는 따로 있다. (USB메모리 저장방식에 따른 전송속도)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컴퓨터에 USB메모리를 연결하면 기본 값으로 FAT32 방식의 파일 시스템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자가 포맷을 NTFS 방식으로 포맷을 하려고 해도 기본 설정에서는 선택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FAT32 파일시스템 방식과 NTFS 파일시스템 방식의 차이점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NTFS 방식이 FAT32와 다른 점은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 최대 볼륨 크기, 그외 보안 설정 등 많은 것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4GB 이상의 단일 파일을 FAT32 시스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USB메모리 뿐만아니라 일반 디스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일 한 개의 용량이 4GB 이상일 경우 FAT32에서 복사를 시도하면 에러가 발생하게 됩니다.

내 컴퓨터를 열고 이동식 저장소에서 USB메모리를 마우스 우측버튼으로 클릭하면 포맷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파일 시스템은 FAT와 FAT32 두 가지 뿐이고 NTFS는 방식은 아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 - 하드웨어를 선택하면 현재 컴퓨터에 장착된 모든 디스크 드라이브 목록이 표시됩니다. 이 중에서 USB메모리를 선택하고 다시 밑에 속성을 클릭합니다.


이번에는 정책 매뉴를 선택하면 '쓰기 캐시 및 안전 제거' 선택 창에서 기본 값으로 '빠른 제거를 위해 최적화'에 선택 된 것을 아래 '성능을 위해 최적화'로 바꿔서 선택하고 저장합니다.
(주의: USB메모리를 윈도우 쓰기 캐시 사용으로 선택한 후에는 시계표시줄 옆에 표시된 '안전하게 하드웨어 제거'를 실행한 다음 USB메모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일반 USB외장형 하드디스크는 항상 안전한 하드웨어 제거를 이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포맷을 시도하면 이제 NTFS 파일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스타 이상에서는 기본 값으로 NTFS 파일 시스템으로 포맷할 수 있습니다. 다만, 쓰기 캐시 설정 부분은 윈도우 XP 처럼 내 컴퓨터에서 USB메모리 드라이브를 선택해서 바로 설정할 수 없습니다.


비스타 이상에서 USB메모리를 윈도우 쓰기 캐시를 사용하려면 장치관리자에 관리자 모드로 접근해야 설정이 가능합니다. 장치관리자 - 디스크 드라이브 - USB메모리 디스크 - 그 다음은 XP와 같이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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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國家와 民族을 ♡하는 老宿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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