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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촉촉한 속살~.. 맛있는 돼지 등갈비찜

뚜띠55 2010. 12. 16. 10:31
촉촉한 속살~.. 맛있는 돼지 등갈비찜


어제... 그러니까 일요일 오후.. 저녁에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며칠전.. 이웃 블로거 "스타" 님의

 댓글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받은.. 또하나의 선물!!..

돼지 등갈비로 김치찜을 해먹을까 하다가..

조카도 오고해서... 후다닥.. 돼지 등갈비를 조금 더 사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 등갈비찜을 만들어 봤어요...^0^..

윤기가 좌르르르~~ 야들야들 촉촉한 돼지등갈비..

  살 뜯는 맛이 아주 끝내주는 저녁 메뉴 였어요...

크아~... 등갈비를 하나 들고.. 뜯는 재미... 너무 맛난답니다...

저 사실.. 예전에... 연애할땐.. 이 맛난것을.. 신랑 앞에서는 먹지 못했어요,,,캬캬,,,

이젠.. 원없이 먹습니다.. 뭘먹든.. 복스럽게 잘먹는 여자가 더 이쁘다네요....캬캬캬....

돼지 등갈비는.. 뼈째.. 하나씩 썰어준후.. 칼집을 넣어주세요...

(오늘 돼지 등갈비는.. 3근을 사용하였는데요... 3근 이래도.. 뼈무게가 빠지면..

사실 고기양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냄비에 등갈비를 담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준후..

 청주 1/2컵. 생강 2톨을 넣어주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이리한번.. 끓여주시고.. 조리하시면.. 핏물과.. 잡냄새가 제거 되거든요..

양념에 넣을...  배 1개는 강판에 갈아 주세요!!..

양념장... 간장2/3컵.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매실청 2큰술. 깨 3큰술

볼에 양념장 재료를 분량대로 담으신후..

 강판에 갈아둔 배를 베주머니에 넣어.. 꼭 짜서..

 즙만.. 양념장에 넣어.. 골고루 저어주세요..^0^

저는 집에 골드키위가 있어서.. 골드키위 1개.. 강판에 갈아..

 양념장에 넣어주었어요...^0^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끄고..

 재빨리 찬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신후.. 깨끗히 씻어주세요...

 물기를 쪼옥~   빼주세요~...

 대파 1대는 송송 썰어주세요...

등갈비를 찔 냄비에 등갈비를 넣으시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 고루 섞어주세요.

 대파를 얹어 다시.. 훌훌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생각보다.. 양이 조금 많아.. 짤거 같아서..

 새송이 버섯을 길게 쭉쭉 찟어~.. 넣어 주었습니다...

야들야들 씹히는.. 새송이 버섯 맛도.. 괜찮거든요...

센불에서.. 끓여 주시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중불에서.. 졸여지고 있는 돼지 등갈비...슬슬 색이 나는것이.. 너무 예쁘지요?....헤헤...

은근한 불에서~.. 오래 졸여주세요~!...

 접시에 올리고.. 하나 뜯어 봅니다...캬캬...

야들야들.. 씹히는 속살에.. 달콤 짭조름한.. 이맛!... 너무 맛나네요...

가끔 돼지 등갈비찜을 하면.. 어른보다도..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뼈째 들고... 살코기 뜯어먹는 맛이.. 재미 있는거 같아요.....^.*

저에게.. 제주도~의 흙돼지와... 제주도의 특산물로...

언제나.. 든든한 지원과 사랑을  주시는 스타님이 운영하시는

제주도 맛집~~.."킹 흙돼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0^

스타님의 블로그.. "제주도. 킹흙돼지. 찾아가는 맛집" ..   <--- 바로가기 클릭!!...

아이가 먹기 편하게.. 끝부분은 은박지로  돌돌~~ 뼈를 말아 주었어요...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장에.. 양파!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으셔서.. 드셔보세요~..

매운 등갈비찜도..정말.. 맛나거든요...

새로운 한주가 또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한주도.. 활기차게..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YUN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는 길에.. YUN이 만든 돼지등갈비찜 맘에 드시면..

추천 1표..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YUN의 맛있는 선물"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


출처 : 늘푸른 자연숲 자연인
글쓴이 : 하얀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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