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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콤하게 구수하게 먹는, 시래기고등어조림

뚜띠55 2013. 1. 1. 17:14

 

구수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시래기에 

포동포동한 고등어살점을 떼어 돌돌 말아 한입에 쏘옥~

 

그맛에 시래기 고등어 조림을 해먹습니다.

 

 

겨울철에 넉넉한 시래기를 한아름 준비해서

가을부터 겨울철이 제철인

오동통한 고등어에 듬뿍 넣고

매콤하게 끓여

구수하게 먹는답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영양많은 고등어지만,

겨울철에는 시래기와 같이 조려 먹으면

그맛이 또 별미랍니당~

 

 

 

시래기가 기름기를 쫙 잡아줘서

고등어살은 정말 담백하고 찰지답니당~

 

쌀쌀한 겨울저녁밥상에 올려

매콤하게 구수하게 담백하게 먹으면 좋답니다~

 

 

 

 

 

 

 

고등어효능

 

①학습능력향상

DHA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세포의 성장.발당에 좋으며,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고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한창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다. 노인의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②동맥경화예방

불포화지방산인EPA가 참치 다음으로 많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내려주며 혈전증을 예방하는 등 각종 성인병에 좋다. DHA,EPA 성분은 고등어 껍질에 많으니  껍질을 꼭 먹자.

 

③노화방지

고등어의 핵산성분은 세포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에 좋다. 비타민B와 철분은 혈액을 보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피부를 아름답게 해준다. 꾸준히 먹으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책에서 발췌

 

 

 

 

 

 

시래기 고등어 조림

 

재료: 고등어3마리(작은것), 시래기400g, 대파1/2대, 청양고추2개

고등어밑간: 녹차소금약간, 후추약간 , 인삼주1큰술

시래기밑간: 간장2큰술, 매운고춧가루2큰술, 고추장1작은술, 된장1작은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1큰술, 들기름1큰술

 

양념: 밑국물(다시마우린물)3컵,간장4큰술,매운고춧가루5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1/2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2작은술 , 양파1/2개, 후추약간

 

 

 

1.준비

 

우선, 시래기를 하룻밤 담가 불려놓는다.

 

 

고등어는 3마리를 조림용으로 썰어 준것을 볼에 담았다.

 

 

양파는 곱게 다져놓는다.

 

 

청양고추와 대파는 먹기좋게 어슷썰어놓는다.

 

 

 

2. 손질

 

하룻밤 불린 시래기를 냄비에 담고 물 자박하게 부은후

밀가루혹은 전분가루1큰술을 넣고 팔팔 삶는다.

 

시래기 줄기가 손으로 으깨지면 불을 끄고

 

 

냄비째 식혀둔다.

 

아주 부드럽게 잘 삶아졌답니다.

 

 

깨끗이 씻은후 볼에 담는다.

 

 

적당량을 덜어

가지런히 놓은후 꽁지는 잘라내고

 

 

먹기좋게 잘라놓는다.

 

 

고등어는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내장있던부분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핏물을 잘 씻어준후, 볼에 담는다.   

 

 

 

3. 밑간

 

고등어는 녹차소금약간, 후추약간, 인삼주1큰술을 넣고 밑간을 해놓는다.

시래기가 준비될때까지 재워놓는다.

  

 

썰어놓은 시래기는 물기를 다시한번 꽉 짠후

매운고춧가루2큰술, 간장2큰술, 고추장1작은술, 된장1작은술, 들기름1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4. 양녕장

 

볼에 매운고춧가루5큰술, 간장4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1/2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준비한다.   

 

 

 

 

5. 끓이기

 

냄비에 밑간한 시래기를 절반만 덜어 바닥에 깔고

 

 

그위에 밑간해둔 고등어를 얹는다.

 

 

그위에 남은 시래기를 얹는다. 

 

 

다진양파를 그위에 올려준다.

 

 

밑국물(다시마우린물)3컵을 붓고

 불을 켠다.

 

 

그위에 양념장을 넣고 잘섞어준다.  

 

 

한소끔 끓인다.

 

국물을 끼얹어주며 끓인다.

 

 

한소끔 끓고나면 약불로 줄여 팔팔 끓여준다.

다진양파의 형태가 사라질때까지 끓여준다.

 

 

고등어 살이 부서지지않게

국물을 살살 끼얹어주며 끓인다.

 

 

잘 끓여졌으면 준비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끓인뒤 불을 끈다.

 

 

 

6.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탱탱하고 뽀얀 고등어속살을 발라

구수하고 보드라운 시래기에 돌돌 말아

한입에 쏘옥~

 

 

시래기가 고등어의 기름기와 비린내를 잡아주고

 

 

고등어의 부족한 섬유질을 보충해주니

추운겨울 저녁밥상에 넉넉하게 준비해서

먹으면 딱 좋은 그런 음식이네요^^

 

 

고등어 살점이 이리 담백할수가 있을까?

시래기 덕뿐이야~

 

 

시래기와 고등어가 만나

겨울밥상을 또 이렇게 푸짐하게 채워주니

이리 고마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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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어느덧맛객-어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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