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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술도 아닌 것이 커피도 아닌 것이 날 유혹하네, 한국 최초 발효효소커피

뚜띠55 2012. 12. 9. 15:32

 

 

 

한국 최초 발효효소커피 만드는 순천의 문부갑씨 부부

 

 

 

 

커피가 아닙니다. 술도 아닙니다. 와인 잔에 담아냈습니다. 술도 아닌 것이 커피도 아닌 것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발효효소커피랍니다. 한국 최초로 개발해낸 코리아스타일, 한국식 커피랍니다. 주인장인 (57.문부갑)부부가 순천에 있는 모 대학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답니다.

 

 

 

 

카투사 근무 시 매일 커피를 내렸던 경험이 커피와 인연

 

문씨는 예전 카투사 근무 시 매일 커피를 내렸던 경험이 인연이 되어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아내와 함께 현재 순천에서 수제커피 전문점인 ‘아모르디오‘를 운영 중입니다. 전국 투어를 통해 좋은 점만 취해 새로운 커피스타일을 만들었답니다.

 

 

 

 

 

이집의 자랑거리는 발효효소커피입니다. 오늘 소개한 커피의 이름은 ‘자이모엔커피‘인데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답니다. 자이모엔커피는 커피를 효소공법으로 발효 숙성시킨 건강기능성 웰빙 커피랍니다.

 

‘술도 아닌 것이 커피도 아닌 것이...’ 슬로건에서 짐작하였겠지만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했다는 이 효소커피는 정말 별납니다. 1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만들었답니다.

 

 

 

 

째즈 음악 선율을 타고 그윽한 커피 향흐릅니다

 

 

 

 

 

 

먼저 예가체프커피를 선보입니다. 커피 맛은 바리스타의 손맛과 물의 온도, 여과 시간과 방법에 따라 미미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 가을 커피 한잔 즐겨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함께 한 지인은 희노애락의 모든 합이 검정이라고 말합니다. 커피 한잔에 인생이 녹아있기라도 하듯이 말입니다.

 

 

 

 

째즈 음악의 선율을 타고 그윽한 커피 향이 흐릅니다. 잔잔한 째즈의 선율과 커피가 퍽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이모엔커피 코스는 세 가지의 커피 맛을 다 즐길 수 있답니다. 핫더치, 핸드드립, 자이모엔커피 이렇게 말입니다. 프리미엄 커피코스지요.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내려서 마시는 커피를 핸드드립이라고 합니다.

 

 

 

 

커피는 발효다!

커피를 발효시킨 역발상이 아주 신선하고 이채로워

 

효소커피의 이름은 보너겐커피입니다. 보너겐커피 안에 세부 메뉴로 발효효소커피인 자이모엔커피와 발사믹커피가 있습니다. 발사믹커피는 식초와 커피가 배합되어 맛의 하모니를 이룹니다. 이러한 발효효소커피는 위를 편하고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효소는 섭씨 60~65도를 넘으면 사멸되므로 와인 잔에 아이스상태로 제공합니다. 참 별난 커피지요. 은근한 발효향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커피는 발효다! 커피를 발효시킨 역발상이 아주 신선하고 이채롭습니다. 난생 처음 접한 이 커피에 어느새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발효 커피 한잔에 속이 편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업소정보]

상호 : 아모르디오

주소 : 전남 순천시 연향동 1662-7

전화 : 061-72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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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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