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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반찬으로 준비했어요. 쫄깃한~ 버섯장아찌

뚜띠55 2014. 4. 29. 22:39

​목살 소금구이 해먹을때 버섯을 함께 구워 먹거나

된장찌게할때나 불고기에 넣어 먹는다고 구입한 버섯들.

한팩이든 한봉지든 사서 음식만들고 나면 항상 조금씩 남아요.

그런 버섯들을 모아서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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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장아찌.



새송이버섯 5개, 표고버섯 4개, 애느타리버섯 200g

을 준비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자른 후 0.5~1센티 두께로 잘라 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은 뿌리부분을 살짝이 잘라내고

기둥을 떼어내지 않고 0.5~1 센티 두께로 잘라 주었습니다.

애느타리버섯은 여럿가닥을 붙여 떼어 주었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준비한 버섯을 넣고 한번 고르게 휘~ 저어 준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냄비에

간장 1컵, 멸치다시마 끓인물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청주 1/4컵, 통후추 1작은술,

청양고추 5개를 어슷하게 3~4등분씩 잘라 넣고

마늘 5톨을 얇게 썰어 넣고

조림장을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버섯은 손으로 다시한번 물기를 꼭 짜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인 양념간장을 뜨거울때 그대로 부어 주었습니다.

 


양념간장을 붓고 한김 식으면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서늘한 실온에 두어도 된답니다.

저는 실온에서 2일간 두었습니다.



만 2일이 지난 버섯장아찌입니다.

그냥 이대로 먹어도 된답니다.

새콤하니 쫄깃한 버섯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저는 좀 더 오랜 시간 저장을 위해 간장물을 한번 더 끓여 주었습니다.



냄비에 체를 올리고

2일이지난 버섯장아찌를 몽땅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걸려진 양념물을 팔팔~ 끓여 주었습니다.

 



두번째 양념간장은 팔팔~  끓여 한김 식힌 후

버섯에 부어 주었습니다.

 

 

 

샘콤하고 쫄깃한 식감의 버섯장아찌.

고기먹을때 함께 먹어도 맛나답니다.

이제 슬슬 장아찌를 하나씩 만들때가 된것 같아요.

 

배고픈맘의 우리아이 한 끼의 간식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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