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닭볶은탕~~~
울 강남매가 아니 울 가족이 다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가 닭요리랍니다..
보통 아이들 간식으로는 튀겨도 주고~~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도 주고~~
밥반찬으로 만들때는 요렇게 매콤하게 볶아 먹는답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난 닭요리~~
닭다리살을 발라 양념에 재웠더니
쫄깃하면서도 담백해서..
열 반찬 부럽지않네요~~
거기다 떡볶기 떡과 당면을 푸짐하게 넣었더니
골라먹는 재미까지 쏠쏠해지니..
호호거리면서 떡볶기 떡을 골라 먹느라 바쁜 울 강남매~~
쫄깃하면서 매콤한 양념이라
그맛이 더 좋은데요~~
거기에 부드러운 닭고기살은~~~
입맛을 지대루 자극해준답니다..
아삭한 파채와 한입~~~
흐미~~너무 맛잇다 라는 말이 절로 난답니다...
거기에 쫄깃한 당면까지~~~
요렇게만 건져 먹어도 배가 불러지니~~
푸짐헤서 더 좋으네요~~
허겁지겁 먹다 보년 작은 스트레스나 그날 있었던 안좋은 일들은
어느새 사라진답니다...ㅎㅎㅎ
날씨가 그리 더운 편이 않인데도 매운 녀석을 먹다보니
어느새 콧잔등엔 땀이 맺히네요..
그게 맛난요리가 주는 작은 즐거움이기도 하구요~~
날이 더워 ~~만사 귀찮으시죠~~~~~~~
그럴수록 조금씩 몸을 움직여 줘야 정신 건강에도 좋답니다...
너무 쳐져 있다보면 몸도 무기력해지고 기분도 다운되어~~
더 더워지는 법인지라~~
조금만 움직여 맛난요리 하나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남편도~~활짝웃음으로 보답할테니~~
닭다리살을 분리하여~~
고추장 2!3스픈에 고춧가루 3~4스픈 다진 파 마늘,후추,맛간장 3~4스픈
쇠주나 와인 두스픈, 매운 할라피뇨 두개와 양파 반개를 갈아 섞어주세요~~
너무 맵다 싶으신 분들은 양파만 갈아서~~
거기에 레몬 효소 반컵에 생각효소 1/4컵을 넣고 잘 믹스하세요.
효소가 없으신분들은 요리엿이나 올리고당 으로 당도를 조절하시면 되요!~!
그렇게 양념장의 반에 하룻밤을 재워 두었답니다..
그외의 준비재료~~
파채는 어떻게 써냐는 질문이 많아~~
여기는 대파 보다는 쪽파 같이 작은 파들을 판답니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
칼끈을 세워~~쭉쭉 내려주면 되요~~요걸 찬물에 헹구어주시면
퍼머 머리처럼 꼬불랑 거려요~~ㅎㅎㅎㅎ
재워 두었던 닭을 달달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익었을때~~남은 야채 넣고 남은 양념도 넣어 볶아주세요~~
당면이 들어갈꺼라 멸치 육수를 한컵 정도 부었나봐요~~
그후 당면과 떡볶기 떡 넣고~~
마지막에 파와 호박 넣어~~
볶아주시면~~
매톰하면서 맛난 매운 닭볶음이 완성 된답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아침~~
나른하고 더워 더 힘이 드시겠지만..
맑은 하늘 한번 쳐다보시고~~
활기차고 상큼하게 시작하셔요~~
매운 닭복음탕~~맛나게 드셨어요~~
매콤하다 호호거린다고 잊어바리고 나가지마시고~~
건지 손가락 쭈욱펴시고~~
꾹~~한번만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작은 손가락 운동이 김씨 아줌마에겐 큰힘이 된답니다...
기분 좋은 하루~시원하고 편안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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