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좋은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런데 매실 효소, 너무 달아서 저는 싫어요...ㅠㅠㅠㅠ
그리고 효소를 만들고 남은 과육은 장아찌로 이용하라고들 하지만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 보면 너무 달아
반찬으로도 부적합 한 거 같아요....
버리기도 아깝고....ㅠㅠㅠ
과육까지 통째로 먹는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만들어 봤네요....살구맛 나는 매실.
재료 알아 볼께요..^^
[재료 : 청매실 5키로, 황설탕 500그람 정도]
매실을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담아 하루
상온에 두면 이렇게 깨끗하게 마른답니다.
플라스틱 병에 매실을 먼저 담아 주시고, 설탕을 500그람 정도 넣엇네요...
그런 다음, 매실물이 고이면 거꾸로 엎어서 단맛이 골고루 가게 해 주세요....^^
그 과정을 두어번 정도 하시면서 닷새를 상온에 둡니다....
거꾸로 엎으실 땐 양푼이 같은 것으로 받혀 주셔야 합니다.
설탕물이 고이거든요~~ ^^
닷새만에 이렇게 되었어요.
꼬둑꼬둑~~ 살짝 달콤한 맛....
마치 새콤한 살구를 먹는 기분이랍니다....^^
1키로 포장용 지퍼백에 골고루 담아 냉동보관했구요....^^
작은 반찬통에 담아 놓고 하루에 5개씩 먹습니다.
제겐 매실 효소보다 더 잘 넘어 가네요....^^
매실 섭취의 다른 방법이 되겠습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최고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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