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스크랩] 야채가 잔뜩 들어간 꼬막찜~~~~~~

뚜띠55 2013. 1. 19. 22:32

 

 

 

 

여러분 벌써 금요일이네요

조금 몸이 좋아졌다고 손이 근질 근질하여

이렇게 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네요

어제 시장엘 나갔더니 꼬막이 한바구니에 3000원 이라고 써있길래

얼른 한바구니를 사고 돌미나리 한단 2000원어치와

콩나물 500원치를 사들고 왔답니다

우리동네는 재래시장중에서도 오후 3시만 되면

물건을 바로 내려놓고 파는 가게가 있답니다

야채도 싱싱하고 다른가게보다 싼걸 알아서

그시간이면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재료:꼬막200g 콩나물200g 미나리 150g 양념다데기2큰술 고추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찹쌀가루1큰술 참기름1/2큰술 통깨1큰술 깻잎5장 천일염1큰술

 

 

 

 

꼬막을 그릇에 담고 박박 문질러서 께끗이 닦아준뒤

천일염을 1큰술 넣은물에 잠시 담구어 놓았답니다

 

 

 

돌미나리 2천원짜리 한단이 꽤 많아서

조금 덜어서 달아보니150g 이네요

꽤 싱싱하고 잎도 파릇파릇 누런잎 하나 없이 좋은것 같아요~~~~

 

 

 

돌미나리라고해도 전 미나리 하면 거머리가 먼저 생각난답니다

봄에 나오는것은 괜찮은것 같고 조금 늦은 여름에 나오는것은 ㅎㅎ

버릇처럼 가을미나리를  쓸때는 10원짜리예전것을 몇개 넣어서

담가 놓았다 쓰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10원짜리 동전을 넣어 놓으면 거머리가 떨어진다는것을 이용하는거지요

 

 

 

콩나물도 반만 머리와 꼬리를 다듬어서 살짝 데쳐 놓았어요

 

 

 

30분정도 담가 두었던 꼬막을 냄비에 꼬막이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삶았더니 꼬막이 모두 이렇게 벌어져서 깨끗이 삶아졌네요

 

 

중간에 몇개정도 덜 벌어진것이 있네요

 

 

 

그런것은 뒷쪽에 수저를 대고 살짝 비틀어지듯이

돌려주면 잘까진답니다

 

 

 

 

껍질은 이렇게 많이 나왔네요

 

 

진짜 알겡이는 요만큼 ㅎㅎ

달아보니 200g 이네요

 

 

 

둥근팬에 양념다데기와 고추가루 표고가루 마늘다진것

모두를 넣어서 양념을 섞어 놓았답니다

 

 

       참기름과통깨 찹쌀가루만 빼고

     섞어 놓고 보니 색깔이 이쁘네요 


 

꼬막도 콩나물도 한번 익힌것이라

모두 함께 넣어서 살짝 볶아주면서

 

                   양념에 꼬막넣고 

         콩나물과 미나리도 바로 넣었어요 


 

이렇게 양념이 모두 섞인다음

 

 

 

찹쌀가루1큰술을 물에 개어서 넣어주었답니다

전분을 넣어도 되지만 찹살가루가 더부드러운것 같아요~~

 

 

다볶은다음 참기름조금을 넣어서 한번 휘리릭 저어서

이렇게 완성 접시에 담아 놓았어요

 

 

 


 

 

 

 

 

 

 

 

 

 


 

 

 

 

 

깻잎을 가늘게 채썰어서 냉수에 담가 두었던것을

가장자리에 돌려 담아 보았어요

 

 

 


훨씬 싱그러워 보이지 않나요

깻잎을 좋아해서 웬만한것엔 다 깻잎을 넣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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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 할려고 사온 배추속쌈에도 싸서

먹었더니 넘 고소하고 맛도 있네요

 

 

 

 

 

 

 

아직 꼬막이 작긴해도 여러야채와 이렇게 찜으로 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그냥 무쳐서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찜으로 해도 별미네요

여러횐님들 내일이 주말이네요

 

주말에 가족들과 요런것 해서 먹으면서

가족들기리 좋은시간 갖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모두들 많이 웃는하루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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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싱글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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