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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동겉절이 맛있게 무치는 법

뚜띠55 2012. 3. 6. 22:59

 

봄동은 겨우내 찬바람 맞아가며 견뎌낸 매우 좋은

봄철 먹거리입니다. 제주도에서도 봄동을 이용한 요리들을

매우 즐겨 먹곤 한답니다. 굵다란 생멸치를 넣고 끓인 봄동멜국은 가히 일품이지요.

달래를 넣은 봄동된장국도 맛있고,

젓갈향 풋풋한 봄동겉절이 또한 진정한 밥도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봄동과 달래를 넣고 슥슥 비벼낸 봄동 겉절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봄동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


재료: 봄동 1~2포기  (100g),달래 1줌, 양파 1/4개

겉절이양념: 고춧가루 2큰술, 산야초효소 1큰술,다진마늘1큰술, 송송 썬 달래 약간, 깨소금,맑은액젓2큰술


 

1, 봄동은 하나하나 뜯어서 깨끗하게 씻습니다.
2, 양파는 채썰고, 달래는 뿌리 중심으로 다듬어

 여러번 씻어 먹기 좋게 자릅니다.

 

 

3, 위 분량의 재료료 양념을 만들고

4, 모든 재료를 볼에 담아 설렁설렁 버무립니다. 

 




아흡흡..

무치면서 얼마나 집어 먹었는지 모릅니다.

젓갈향이 살폿 나면서리..

함께 넣어준 산야초 효소가 입안을 상큼하게 해주네요.

산야초 효소 봄나믈 무칠때 넘 넘 좋아요.









 산야초효소가 없으면 배나 사과를 강판에 슥슥 갈아서

 

즙만 양념에 섞어서 무쳐보세요. 아주아주 맛있답니다.




 

간단하게 뚝딱 버무려 금방 지은 밥이랑 함께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지라..

 

출처 : 싱글요리조리
글쓴이 : 비바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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